LH, 청라국제도시 마지막 아파트 용지 공급

입력 2013-08-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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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라국제도시 내 주상복합용지(M1블록) 1개 필지와 공동주택용지(A23블록) 1개 필지를 각각 입찰 및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상복합용지는 면적 6만9205㎡, 용적율 310%(주거 206%)로 주거부분은 건축연면적의 70% 미만으로 허용되며, 85㎡초과 주상복합아파트 1082가구를 지을 수 있다.

지난 2009년 매각 후 계약 해제된 토지로서 공급예정가격은 1737억(3.3㎡당 829만원)이다. 최초 공급예정금액인 2017억에서 280억원을 대폭 인하해 가격경쟁력을 높였다는 게 LH 측 설명이다.

대금납부방법도 3년 무이자할부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어 대금납부 및 할부이자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공동주택용지는 면적 1만9800㎡, 용적율 150%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60~85㎡ 분양아파트 264가구를 건축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3.3㎡당 509만원이며 대금납부방법은 2년 무이자 할부조건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주변에 주운수로(수변공원)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청라국제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일반 건설사에 공급하는 마지막 공동주택용지다.

LH는 오는 26일 공동주택용지 공급신청을 받고, 27일 주상복합용지 입찰신청을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받는다. 계약체결은 30일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032-540-1700

▲인천청라 A23(공동주택용지) 및 M1(주상복합용지) 위치도 (자료=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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