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김승수, '사랑해서 남주나' 합류…6년 만의 재회

입력 2013-08-19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배우 유호정과 김승수가 MBC 새 주말연속극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에 합류한다.

유호정은 극중 퇴직 검사인 정현수(박근형)의 큰 딸 정유진 역을 맡았다. 정유진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어머니의 빈자리를 최선을 다해 메우는 큰 딸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동생들을 아우르며 집안을 꾸려나가는 똑 부러진 캐릭터다.

김승수는 정유진의 남편으로 등장하는 정신과 의사 강성훈’ 역할을 맡아 다정다감한 남편이자 자상한 아버지, 아내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로맨티스트로 등장한다. 다만 결혼 생활에 있어 항상 처가 식구들과 아이들이 먼저인 정유진의 태도에 소외감을 느끼며 갈등을 빚게 될 예정이다.

특히 유호정과 김승수는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깍두기’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약 6년 만의 재회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황혼 재혼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홍수현 이상엽 박근형 차화연 서지석 신다은 등이 캐스팅됐다. 오는 9월 말 ‘금나와라 뚝딱’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00,000
    • -0.79%
    • 이더리움
    • 4,778,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539,000
    • -4.43%
    • 리플
    • 669
    • -0.59%
    • 솔라나
    • 200,300
    • -2.1%
    • 에이다
    • 557
    • +1.27%
    • 이오스
    • 814
    • -2.16%
    • 트론
    • 176
    • +2.33%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3.85%
    • 체인링크
    • 19,520
    • -3.13%
    • 샌드박스
    • 473
    • -1.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