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의 그룹 엑소 “대체 몇 명이야?”

입력 2013-08-1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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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그룹 엑소(EXO)의 백현이 애국가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백현은 14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VS 페루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애국가를 열창했다.

이에 따라 백현의 그룹 엑소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엑소-M(루한, 타오, 첸, 레이, 시우민, 크리스), 엑소-K(수호, 백현, 찬열, 디오, 카이, 세훈)로 나뉘어 활동했던 엑소는 한국에서 통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총 12명이다.

이들은 첫 번째 정규앨범인 ‘XOXO(키스 & 허그)’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늑대와 미녀(Wolf)’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늑대와 미녀’는 덥스텝과 힙합이 어우러진 곡으로 야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비트를 특징으로 하다. 동굴 속에서 외롭게 살던 늑대가 아름다운 소녀를 만나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내용을 위트있게 풀어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한편 이날 애국가를 부른 백현은 본명 변백현으로 1992년 5월 6일생이다. 신장 175㎝다. 2011년 캐스팅돼 EXO-K에 가장 늦게 합류한 행운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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