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 경찰청장, 경기2청 방문 ‘현장직원과의 간담회’

입력 2013-08-09 14:00 수정 2013-08-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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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경찰청장(사진 가운데)은 9일 경기2청과 의정부경찰서 가능지구대를 방문, 관내 순찰 및 현장직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 안전을 위한 치안 당부와 현장 경찰관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폭염 속에 근무하는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강력범죄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한 신속·정확한 대처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이 경찰청장은 먼저 경기2청을 방문, 하절기에 증가하는 성폭력범죄에 강력 대처하고 부녀자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고 성폭력 수사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의정부경찰서 가능지구대를 방문한 자리에선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 한 후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으로 지정된 의정부시 가능동 일대를 도보로 순찰하면서 어린이, 여성, 노인 등 약자의 입장에서 예방을 우선으로 한 치안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구대 현장 경찰관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조직 내부의 화합과 소통이 기본이 돼야 국민들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다”며 “열린 마음으로 생각하는 바를 공유하고 경찰관 개개인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면 대한민국 경찰과 국민치안의 미래는 밝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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