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스컬, 머라이어 캐리 친오빠에게 발탁돼…군입대로 무산

입력 2013-08-0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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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스컬(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가수 스컬이 미국 진출의 기회를 앞두고 무산될 수 밖에 없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8일 스컬이 15년간 레게 장르로 외길인생을 걸어온 자신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머라이어 캐리의 친오빠에게 발탁 됐던 이야기를 밝혔다.

스컬은 과거 자신이 YG소속으로 원타임, 렉시 등과 함께 회사를 통해 미국에 전 소속 가수들의 음악을 담은 CD를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그 때, 미국의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친오빠가 자신을 지목해 미국에 진출할 기회를 잡았었다고 털어놓았다.

하하는 “사실 스컬이 싸이보다도 훨씬 전에 미국 빌보드 3위까지에 올랐으며 (한국)9시 뉴스에서도 나왔던 인물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역으로 군대에 입대 예정이었던 스컬은 미국 진출을 추진할 수 없었다. 이와 관련해, 스컬은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어머니가 병무청에 가서 3개월만 군입대를 연기해줄 수 없겠냐고 울면서 비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신보라, 김지민과 가수 하하, 스컬, 빽가가 출연하며 시청률 8.3%(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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