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입력 2013-08-0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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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엑스포 조직위원회, 8일 산청서 업무협약 체결

대한한의사협회는 8일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해 조직위원회와 상호 협력하고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한의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는 엑스포 홍보와 학술행사 및 혜민서 운영(의료봉사) 등에 대한 참여ㆍ지원을,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한의사 및 한의가족들의 엑스포 참관에 대한 각종 편의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동의보감 발간 400 주년을 기념해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라는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되는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엑스포가 우리나라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우수성과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한의학의 세계화를 통한 국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협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구식 엑스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에 물심양면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대한한의사협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이번 엑스포가 전통의약 분야의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과 엑스포 조직위원회 최구식 집행위원장 비롯하여 대한한의사협회 박완수 수석부회장, 김지호 기획이사, 엑스포 조직위원회 강효봉 사무처장, 박태갑 기획본부장, 김무영 운영본부장, 김은철 마케팅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미래의 더 큰 가치 전통의약’을 주제로 오는 9월6일부터 10월20일까지 45일간 경남 산청군 금서면 소재 동의보감촌과 한방의료클러스터에서 진행되며 30개국 170만명(외국인 7만5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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