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엠투소프트, 융복합관제 영상서비스 신제품 개발 나선다

입력 2013-08-01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글루시큐리티가 엠투소프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융복합관제 영상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리포팅 솔루션 업체 엠투소프트와 자사의 융복합관제솔루션인 ‘라이거-1(LIGER-1) 연동 스마트 기기 영상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융복합관제솔루션인 라이거-1은 CCTV와 같은 각종 물리보안 장비와 시설관리 센서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통합관제센터에 자동 통보한다. 또한 3D 현장 영상과 장비 위치정보 등을 효과적으로 조합해 입체적인 통합관제 능력을 제공한다.

엠투소프트는 2001년 설립 이래 리포트 디자인 솔루션과 뷰어, 챠트 편집기 등의 제품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유무선 통신망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HD 고화질의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영상 솔루션을 선보였는데 활용 범위가 높은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엠투소프트의 이러한 기술을 활용할 경우 라이거-1에서 제공하는 영상을 스마트 기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통합관제센터 이외의 장소에서도 주요 시설물에 대한 관제를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관제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빠른 대응으로 신규 시장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글루시큐리티 하승훈 융합보안연구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융복합관제솔루션을 선보인 이글루시큐리티가 스마트 관제라는 새로운 융복합관제 패러다임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75,000
    • +0.8%
    • 이더리움
    • 3,186,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4,000
    • +2.02%
    • 리플
    • 708
    • -2.48%
    • 솔라나
    • 185,400
    • -1.96%
    • 에이다
    • 467
    • +0.86%
    • 이오스
    • 632
    • +0.64%
    • 트론
    • 214
    • +2.88%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17%
    • 체인링크
    • 14,450
    • +0.77%
    • 샌드박스
    • 332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