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 24시간...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생사확인 안돼

입력 2013-07-27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6일 한강에 투신한 성재기(46) 남성연대 대표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성 대표의 생사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7시부터 구조대원 60여명과 구조차량 5대, 구조정 10척을 투입해 수중탐색을 재개했으나 성 대표를 찾지 못했다.

26일 오후 3시20분쯤 성 대표가 마포대교에서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헬기까지 동원해 수색 24시간이 흘렀지만 성 대표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최근 장마로 인해 한강물이 불어나고 유속이 빠른데다가 시야확보 조차 어려우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 마포경찰서는 성 대표의 투신 장면을 목격한 남성연대 사무처장 한모(35)씨 등 직원 3명과 지지자 박모(28)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성 대표는 지난 25 남성연대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성재기, 내일 한강에 투신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남성연대 후원금 1억원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한 시간에 131.7㎜'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 찍은 군산, 전북 곳곳 피해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13: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38,000
    • +3.08%
    • 이더리움
    • 4,401,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80,200
    • +0.57%
    • 리플
    • 622
    • +1.14%
    • 솔라나
    • 204,600
    • +2.66%
    • 에이다
    • 542
    • +3.04%
    • 이오스
    • 745
    • +1.78%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000
    • +2.47%
    • 체인링크
    • 18,520
    • +0.49%
    • 샌드박스
    • 427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