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미약품, 표적항암제 다민족 임상실험 돌입…사흘만에 반등

입력 2013-07-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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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표적항함제 다민족 임상실험 돌입 소식에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대비 0.65%(1000원) 오른 15만500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날 ‘표적항암제’ 신약후보물질 HM61713의 다민족 임상시험을 9월 서울대병원에서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와 의료진은 이번 1단계 임상시험에서 건강한 한국인, 일본인, 서양인을 대상으로 HM61713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의 특정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물질이다. 표적항암제란 암세포의 특정 부위에만 골라 작용하는 항암제를 일컫는 용어다.

회사는 임상시험과 별개로 작년 3월부터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HM61713의 항암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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