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장마수혜주, 역대 최장 장마에 급등세

입력 2013-07-24 10:10 수정 2013-07-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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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대 가장 긴 장마로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장마수혜주가 상승세다.

24일 10시9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대비 210원(6.91%) 상승한 3250원에 거래중이다. 코리아에스이도 2%대 오름세다.

이날도 장마는 이어지면서 올해 들어 37일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대로 8월을 넘기면 역대 가장 긴 장마로 기록을 세울 수도 있다.

장마가 장기화 되면서 도로유실과 산사태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관련 수혜주가 떠오른 것이다.

유화증권은 24일 스페코에 대해 장마철 도로에 생기는 포트홀(pothole) 관련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각 도시마다 장마철 이후 아스팔트를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며 “매출 80%가 아스팔트 도로 원료인 아스콘을 혼합해 생산하는 설비에서 발생해 관련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산사태 방지 옹벽과 영구 앵커가 지난해 기준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코리아에스이도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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