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주가가 4% 이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55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일 대비 4.44% 오른 3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얀마에서 생산된 가스를 중국으로 본격 판매하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얀마 가스전은 7월부터 생산되기 시작해 9월부터는 판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향후 추가 시추를 통해 가스 구멍수가 기존 4개에서 2014년 9월까지 15개로 확대되며 월별 판매량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다.
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미얀마 가스전의 실적은 4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며 “향후 분기별 반영이익은 내년 4분기까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