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밀양강 환경정화 활동 시행

입력 2013-07-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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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 119 재난구조단'이 18일 밀양강 수변공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18일부터 이틀간 밀양강 수변공원에서 20여명의 ‘KEPCO 119 재난구조단’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지인 밀양의 정화 활동을 시행,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송전탑과 관련한 주민들과의 소통활동도 펼칟나는 계획이다

먼저 KEPCO 119 재난구조단은 스킨스쿠버와 동력보트 등을 활용해 밀양교 주변 강바닥과 주변지역에서 대대적인 수중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다. 이 지역은 지역명소인 ‘영남루’를 끼고 있어 밀양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행락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 명소 중 하나다. KEPCO 119 재난구조단은 지난 5월부터 밀양지역 송전선로 건설 현장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응급구호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한 한전 사회봉사단원 60여명은 아랑봉사단·가곡동 통장 협의회 등 지역 봉사단체 회원 40여명과 함께 개장을 앞둔 밀양강 야외 물놀이장(일류보) 청소와 수변공원 환경정화 작업도 시행한다. 한전 사회봉사단은 2004년부터 전 직원이 봉사단에 참여해 급여에서 공제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전은 앞으로도 밀양주민의 안전을 위한 활동과 함께 농번기 일손돕기, 지역 특산물 구매, 각종 재난시 노력봉사, 소외계층 문화활동 지원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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