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제일 높은 배우' 2위 채닝 테이텀...왜 뜰까?

입력 2013-07-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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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 제일 높은 배우 2위 채닝 테이텀

▲사진=블룸버그

할리우드에서 '출연료 제일 높은 배우'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채닝 테이텀(34)이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채닝 테이텀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출연료 제일 높은 배우 톱 10'에서 1년간 총 6000만달러(약 670억8000만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채닝 테이텀은 배우이자 영화 프로듀서, 댄서, 모델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다. 배우로서는 2006년 '스텝 업'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2009년 'G.I 조', 2010년 '디어 존', 2012년 '더 바우(The Vow)'와 '21 점프 스트리트', '매직 마이크'에 이어 올해 개봉한 'G.I 조 2'까지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미국 앨라배마주 컬맨에서 태어난 채닝 테이텀은 아일랜드 프랑스 독일 미국 등 다양한 혈통을 이어받아 독특한 매력을 풍긴다. 2000년 그는 리키 마틴의 '쉬 뱅스(She Bangs)'의 뮤직 비디오에 댄서로 처음 캐스팅됐고, 이를 계기로 TV 광고에도 출연, 마운틴듀와 펩시 광고에서 남성미를 과시했다.

이후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한 그는 패션지 '보그(Vogue)' 표지를 장식했고, 아베크롬비앤피치와 돌체앤가바나, 노티카돌체, 아메리칸이글,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패션 모델로서 경지를 넓히며 2001년에 유력 패션지 '가장 아름다운 얼굴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피플'이 선정한 '2012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2012 Sexiest Man Alive)'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당시 소감에서 "내가 최고 섹시남에 등극했다는 소식을 들은 뒤로 아내(제나 드완)가 나를 '최고 섹시남'이라고 부른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아내인 제나 드완과는 2006년작 '스텝 업'에 함께 출연하면서 만났다. 채닝 테이텀과 제나 드완은 영화 촬영과 함께 교제를 시작, 2008년 9월 하와이에서 약혼 후 2009년 7월 캘리포니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올 5월에 딸 에벌리를 얻었다. 제나 드완은 최근 아기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늘씬한 몸매로 나타나 주위를 놀라게 했다.

출연료 제일 높은 배우 2위 채닝 테이텀의 다양한 이력에 네티즌들은 "출연료 제일 높은 배우 2위 채닝 테이텀, 완소남이네" "출연료 제일 높은 배우 2위 채닝 테이텀, 볼매남이네" "출연료 제일 높은 배우 2위 채닝 테이텀, 한국에는 안오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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