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롯데제과에 ‘가나산 카카오’ 사용 보류 요청

입력 2013-07-18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의 폐기 처분에 따른 조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제과업체에 초콜릿의 원료인 가나산 카카오 사용을 잠정 중단하라고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식약처는 가나산 카카오에 대해 수입단계 검사를 강화하고 올해 수입한 카카오 원두를 거둬들여 잔류농약 등을 검사하고 있다. 현재 가나산 카카오를 사용하는 제과업체는 롯데제과 한 곳뿐이다.

이번 조처는 최근 일본에서 가나산 카카오가 잔류농약 부적합으로 폐기 처분된 데 따른 것으로 일본의 처분 직후 이러한 조처가 이뤄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가나산 카카오는 올해 11번에 걸쳐 수입됐으며 그 재고를 모두 수거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15일 검사를 의뢰해 빠르면 이번 주 내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72,000
    • -1.33%
    • 이더리움
    • 4,264,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459,100
    • -1.88%
    • 리플
    • 608
    • -1.94%
    • 솔라나
    • 194,000
    • -1.67%
    • 에이다
    • 512
    • -0.97%
    • 이오스
    • 713
    • -2.86%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0.49%
    • 체인링크
    • 18,440
    • +1.71%
    • 샌드박스
    • 414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