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김병옥, 살인 사건 전모 드러나 "난 귀신을 찌른거다" 비극

입력 2013-07-17 2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황달중 사건이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이하 너목들)’ 13회에서 황달중(김병옥)이 또 다시 살인 미수 혐의로 감옥에 들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죽은 줄 알았던 아내와 마주치자 과거일을 떠올리며 화를 참지 못하고 아내를 찌르고 도망쳤다.

감옥에 수감된 황달중은 신상덕(윤주상)에게 “26년을 나는 하지도 않은 짓 때문에 여기서 썩었다. 내 인생의 반을 여기서”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황달중은 “어차피 죽은 사람 아이냐. 난 사람을 찌른 게 아니라 귀신을 찌른 거다. 그러니까 난 무죄다. 변호사님이 내 무죄를 증명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신상덕은 장혜성(이보영)에게 국민참여재판으로 도움을 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청년이라면 자격증시험 반값 할인,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십분청년백서]
  • 성범죄 피소에 불명예 탈퇴 통보…NCT 태일, SNS는 비공개·유튜브는 삭제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8시 월드컵 3차예선 팔레스타인전…중계 어디서?
  • "퇴근 후 연락하지 마세요" [데이터클립]
  • 주연 여배우는 어디에?…‘안녕 할부지’ 더 보고 싶은 푸바오 [해시태그]
  • [종합] 뉴욕증시, 미국 노동시장 냉각 조짐에 혼조 마감…이번 주 고용지표 관망세
  • 트럼프 일가, 대선 앞두고 공격적인 코인 사업 전개 外 [글로벌 코인마켓]
  • 오늘의 상승종목

  • 09.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064,000
    • -3.47%
    • 이더리움
    • 3,216,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416,100
    • -2.64%
    • 리플
    • 738
    • -2.77%
    • 솔라나
    • 175,500
    • -3.09%
    • 에이다
    • 439
    • -0.45%
    • 이오스
    • 628
    • -0.48%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3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0.73%
    • 체인링크
    • 13,610
    • -3.2%
    • 샌드박스
    • 329
    • -3.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