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마감]코스닥, 외인·기관 매도 3거래일만에 약세

입력 2013-07-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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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3거래일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80포인트(-0.15%) 내린 531.67에 거래를 마감했다.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이 늘어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후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외국인, 기관의 매매공방이 이어지면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약보합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42억원 주식을 팔아치우며 나흘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기관 역시 131억원 순매도해 지수 약세를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323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오락문화가 -2.15%로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제약, 정보기기 등은 1% 이상 하락했다.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운송장비부품, 컴퓨터서비스는 1%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약세가 우세한 가운데 셀트리온은 3.43% 내린 4만5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라다이스, 포스코 ICT, 파트론 등이 3% 넘게 하락했다. 반면 서울반도체, 씨젠, SK브로드밴드 등은 상승마감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피엔티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전기차 시장 기대감에 급등세로 마감했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한 47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11개 종목이 하락했다. 97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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