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회가 국민연금 보험요율을 현행 9%에서 단계적으로 올리는 안을 다수 의견으로 채택했고, 유력했던 12.9% 인상안대로라면 월소득 300만원 직장인의 월 보험료는 13만5000원에서 21만원이 된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분노를 쏟아냈다.
네티즌들은 “연금 받기도 전에 화병 걸려 죽겠다”, “자금 운용 실패하면 횡령으로 간주하고 구상권 청구하자”, “어째 공적연금이 사적연금보다 더 미래가 불확실하냐. 대통령 바뀔 때마다 줄 돈 걷을 돈이 마구 바뀌네”, “국민투표해서 찬성 결론 낸 후 올리십시오” 등의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