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데이비드 은 부사장, 사고 비행기 탑승… 트위터 올려

입력 2013-07-0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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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사고 순간 전해

▲삼성전자 데이비드은 부사장 트위터 캡쳐.
아시아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다 무사히 빠져나온 데이비드 은 삼성전자 부사장이 트위터로 사고 순간을 전했다.

은 부사장은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 발생 직후인 6일 오후 12시13분(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샌프란시스코공항에 불시착했다. 비행기 꼬리가 잘려나갔다. 대부분의 승객들은 괜찮아 보인다. 꿈같다”라고 올렸다.

그가 탈출하며 찍은 사진 속에는 비행기 오른쪽 날개 부분에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고, 탑승객들이 놀라며 탈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은 부사장은 또 “구급대들이 비행기에서 내리다 부상당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다. 대부분의 승객들은 사고 후에도 침착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장인 은 부사장은 한국계 출신으로 아메리카온라인(AOL) 미디어&스튜디오부문 사장과 구글 콘텐츠파트너십 총괄 부사장을 지냈고, 지난 2011년 삼성전자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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