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실적 전망] 복수 증권사 목표주가 상향 종목은?

'SK하이닉스/만도/현대하이스코/신세계/전북은행/롯데하이마트/기아차/강원랜드 ......

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올린 상장사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해 총 55개사다. 이 중 2개 증권사가 동시에 목표주가를 올린 기업은 SK하이닉스 만도 현대하이스코 신세계 전북은행 롯데하이마트 기아차 등 17개사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관심이 가장 컸던 종목은 SK하이닉스다.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가 지난달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올렸다. 이들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는 4만1000원으로 기존 평균 목표주가(3만7000원)보다 4000원가량 높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위원은 "D램 가격 안정세와 원가절감 효과 등으로 2분기에는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만도 역시 5개 증권사가 지난달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 애널리스트들은 현대차그룹과 제너럴모터스(GM) 중국공장 증설효과가 기대되는 데다 최근 환율조건이 개선된 것도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대하는 근거로 꼽았다.

◆ 주식투자자라면 한번쯤 들어본 “스탁론(연계신용)”이란 무엇인가?

스탁론이란? 주식투자자에게 본인자금의 3배수, 최대 3억원까지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하는 상품으로 최근 제도권하에서 연계신용이라는 명칭으로 주목받으며 1조원이 넘는 잔고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본인증권계좌로 실시간 주식매입자금이 입금되며, 스탁론을 사용할 경우 저렴한 비용(연3.9%)으로 본인자금의 4배수까지 레버리지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사용중인 증권사 미수/신용을 보유종목 매도없이 상환할 수 있으며, 미수/신용으로 매수할 수 없었던 종목을 포함한 1,500여개 종목에 투자가 가능해 최근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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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증권포털 팍스넷] 7월 2일 종목검색 랭킹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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