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임직원, 중국서 뇌물 혐의로 구금

입력 2013-07-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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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직원이 중국에서 뇌물혐의로 구금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공안당국은 베이징과 상하이, 창사에서 GSK 직원들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기와 뇌물 혐의를 받고 있다고 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창사의 경찰이 GSK의 현지 사업 부문 선임 매니저들을 ‘경제 범죄’에 관련된 혐의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몇명의 매니저들이 조사받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이먼 스틸 GSK 대변인은 “GSK는 이번 조사에 협조할 것”이라면서 “현재 상황에서는 조사의 정확한 목적이 불분명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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