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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몬스타’ 용준형이 하연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tvN, Mnet 드라마 ‘몬스타’(극본 정윤석/연출 김원석) 7회에서는 하연수의 마음이 용준형에게 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용준현은 괜한 치기에 하연수를 괴롭게 했다. 이에 대해 하연수는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뛰쳐나갔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용준형이 재빠르게 쫓아나갔다.
용준형은 하연수의 팔목을 강하게 잡았다. 그러자 하연수는 눈물을 흘리면서 “너 자꾸 나한테 왜이래? 그날도.. 그날도.. 나한테 왜 그랬어?”라고 말했다.
하연수의 물음에 용준형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자신이 하연수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고백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하연수는 “이거 놔!”라고 말했다. 이 광경을 본 안내상은 “그 손 놔줘라”라며 용준형을 종용했다.
이후 하연수는 안내상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하연수는 “신경 쓰이고 또 쓰이고 또 쓰이고 그렇다. 그러기 싫은데도 그렇다. 그리고 요즘 용준형한테 상처를 받은 게 있는데 화가 나는 게 아니라 아프고 슬프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하연수는 안내상에게 “대체 내가 왜 이럴까요?”라고 물었다. 안내상은 “과거에도 그런 물음을 한 사람이 있었다. 그래서 혼내줬다. 자신의 마음을 알면서 아닌 척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