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신사업 등 이익 모멘텀 부각 '매수' -키움증권

입력 2013-06-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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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7일 LS산전에 대해 신사업 등 이익모멘텀이 하반기로 갈수록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LS산전은 주력인 전력기기와 자동차 솔루션의 글로벌화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자동차 전장, 스마트그리드, HVDC를 중심으로 하는 핵심 신규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우선 스마트그리드의 경우 순수 제품 매출은 지난해 309억원에서 올해 613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까지 신흥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2050억원까지 늘리겠다는 비전도 세웠다.

자동차 전장은 일본에 현지 거점을 구축해 3000억원의 수주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2017년 1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실현하면서 흑자 기조에 정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실적 측면에서는 2분기 시장예상치에 부합할것으로 보이며 하반기로 갈수록 전년동기대비 이익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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