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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후속으로 방송되는 '불의 여신 정이'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26일 공개된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포스터에서는 정이(문근영 분)와 광해(이상윤 분)의 풋풋한 사랑을 그린 메인 포스터와 극의 소재가 되는 도자기 사이에서 정면을 응시하는 문근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사기장복을 입고 미소 짓는 문근영을 담은 두 가지 세로 포스터는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을 꿈꾸는 정이의 당찬 의지를 잘 드러고 있다.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말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사기장 유정의 치열했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다음달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불의 여신 정이'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장금 이영애보다 더 청초한것 같다", "이상윤과 너무 잘 어울린다", "불의 여신 정이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