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26일 한림대성심병원과 함께 평택 서부노인복지관에서 평택기지 인근 독거노인 60여명을 대상으로 합동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지난달 28일 석유공사와 한림대성심병원이 체결한 의료봉사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봉사활동이다.
한림대성심병원 의료진 15명이 참여, 석유공사 평택기지 인근 독거노인 60명의 혈당, 혈압, 체지방분석, 골밀도, 심전도, 복부초음파, 흉부X-ray등 다양한 건강검진과 의료상담 등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석유공사 임직원들은 안양지역 기업연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휴비츠와 돋보기를 노인들에게 나눠주는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