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시 예비전력 450만kW 붕괴… 전력경보 ‘준비’ 발령

입력 2013-06-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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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는 19일 오후 4시10분부로 순시 예비전력이 45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 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kW 이상 500만kW 미만)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당초 전력거래소는 이날 최대 전력수요가 6820만kW, 최저 예비전력이 393만kW로 전력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 이상 400만kW 미만) 발령을 예보한 바 있다.

올 여름 들어 전력수급 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달 23일과 이달 3·4·5·7·10·13·14·17일 등 총 아홉 차례다. 지난 5일엔 관심단계까지 발령됐다.

한편 현재 운영 중인 원전은 전체 23기 중 14기다. 한빛(옛 영광) 3호기는 지난 10일부터 가동을 시작했고 예방정비를 마친 한울(옛 울진) 5호기도 지난 16일부터 발전을 재개했다. 하지만 70만kW급 월성 3호기는 지난 15일부터 예방정비에 들어가 발전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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