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닛케이 1.94%↑…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투자심리 회복

입력 2013-06-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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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4일 대부분 상승했다.

전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94% 상승한 1만2686.52로, 토픽스지수는 1.18% 오른 1056.45에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65% 상승한 2162.04로,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8% 하락한 7937.74로 장을 마쳤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오후 4시20분 현재 0.49% 오른 2만0990.09로,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1.38% 상승한 1만9087.75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49% 오른 3146.04를 기록 중이다.

일본증시는 이날 오전 3%대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폭락에 대한 반발매수가 유입된 영향이다.

미국의 소매판매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는 소식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상무부는 5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 증가해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만2000건 줄어든 33만4000건을 기록해 2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오는 1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오면서 상승폭을 축소했다.

특징종목으로는 간사이전력이 6.29%, 요코가와전력이 5.55% 오르는 등 전력 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미쓰이부동산과 미쓰비시부동산도 5% 넘게 올랐다.

반면 미즈호파이낸셜과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이 각각 1%와 3% 하락하는 등 금융주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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