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시황]외국인 매도 속 1900선 방어 안간힘

입력 2013-06-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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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공세 속에서 1900선 지키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13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86포인트(0.25%) 하락한 1905.05를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미국과 일본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내림세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4.81포인트 밀린 1905.10으로 개장했다. 외국인이 985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1억원, 311억원을 사들이며 낙폭을 방어하고 있다. 올해로 두번째 ‘네마녀의 날’(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속에서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41억원, 비차익거래 381억원 순매도로 총 422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건설이 1% 이상 밀려나고 있으며 금융, 음식료, 증권, 보험, 화학, 전기가스 등도 고전하고 있다. 반면 기계, 운수장비, 전기전자, 통신 등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포스코, 기아차, SK하이닉스, 신한지주, KB금융, NHN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텔레콤, LG화학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갤럭시S4’ 출하량 감소 우려에 고전하던 삼성전자는 엿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상한가 3개 종목을 비롯한 31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41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97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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