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눈물 흘려 "10년간 무명… 용돈받아 생활"

입력 2013-06-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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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배우 조재윤이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쏟았다.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조재윤이 출연해 무명시절이야기를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재윤은 “무대 미술 감독을 꿈꿨지만 동경대상이었던 배우로 전향해 10년간 무명생활을 했다. 서른다섯에서 여섯까지 어머니에게 용돈을 받아 생활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재윤은 “침대 맡에 어머니가 2,3만원을 놓고 나갔다. 그 돈을 받아 대학로 갈 때 차비하고 속상해서 술 사먹고 그랬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조재윤은 “어머니에게 죄송하다. 당시 아버지가 아프셨는데 병원비도 못 보태고 과일 하나도 못 사드렸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조재윤 눈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재윤 눈물, 힘내세요~화이팅!” “조재윤 눈물, 앞으로 더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조재윤 눈물, 보는 내가 다 뭉클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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