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마감]코스닥, 기관·개인 ‘사자’ 강보합...이틀째 상승

입력 2013-06-11 1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장을 마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정닐보다 0.87포인트(0.16%) 오른 547.87에 거래를 마감했다.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늘어나면서 하락전환했다.

이후 코스닥지수는 오후 들어 기관과 개인의 매수물량이 유입되면서 낙폭을 축소해 장 후반 상승세로 전환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02억원, 14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36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의료정밀기기 등이 2% 이상 올랐고 통신방송서비스, IT부품, 운송장비부품은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건설, 종이목재, 디지털컨텐츠 등은 1% 이상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서는 GS홈쇼핑이 5.83% 상승해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파라다이스, CJ오쇼핑, 포스코ICT 등은 1~2% 이상 올랐다.

특징종목으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태국 물관리사업 중 2개 분야에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삼환기업, 도화엔지니어링 등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한 44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를 포함한 480개 종목은 하락했다. 60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09: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14,000
    • -0.09%
    • 이더리움
    • 3,181,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434,000
    • +1.33%
    • 리플
    • 703
    • -2.63%
    • 솔라나
    • 185,300
    • -2.22%
    • 에이다
    • 466
    • +0.87%
    • 이오스
    • 633
    • +0.64%
    • 트론
    • 212
    • +2.42%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50
    • -0.58%
    • 체인링크
    • 14,450
    • -0.28%
    • 샌드박스
    • 330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