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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폭스뉴스 공식 홈페이지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선천성 장애를 가진 니콜 켈리(23)는 미스 아이오와 대회에서 왕관을 거머쥐었다.
켈리는 네브래스카 링컨(Nebraska-Lincoln)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했으며 지난해 5월 졸업했다.
켈리는 미스 아이오와 자기 소개서에서 "자라면서 포기하지 않겠다는 외향적인 성격으로 장애인에 대한 주변의 시선을 극복하는 법을 배우게 됐다"면서 "1년 전 누군가가 내 미래에 미인대회 여왕이 있다고 말했다면 웃고 말았을 것이다. 이제 장애 극복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멋지다 무엇이 아름다운 사람인지 제대로 보여준 듯 ", "너무 아름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