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거 한 달' 윤창중, 언제 세상밖으로 나올까

입력 2013-06-09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통령 방미기간 인턴 여직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사진>이 지난달 11일 기자회견 이후 두문불출한지 약 한 달이 지났다.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은 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음식점 하림각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한 뒤 오후 김포 자택으로 귀가했다.

그 후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과 사실 관계가 다른 여러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자 각 언론사 취재진은 그의 해명을 듣기 위해 자택 앞에서 10여일 넘게 진을 쳤지만 칩거 기간이 길어져 모두 철수했다.

그의 행방은 한 달째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이웃 주민 조차 그를 본 사람이 없다. 단 전 대변인의 부인과 자녀들은 본 사람이 있었다.

또 아파트 경비원에 따르면 최근 윤 전 대변인에게 오는 소포나 우편물이 1건도 없었다. 가족들이 우체국에서 직접 찾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것.

이에 그가 거처를 옮겼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한편 윤 전 대변인에 대한 미국 경찰의 수사는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나은 '멤버 왕따 의혹'도 파묘…쏟아지는 '무결론'에 대중 한숨만 깊어진다 [이슈크래커]
  • '추석 연휴 끝'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은 "남편과 시댁 험담" [데이터클립]
  • 비교적 낮은 금리로 전세 대출받자…'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십분청년백서]
  • “성공적 완수 확신…”대통령까지 세일즈 나선 원전에 관련주 다시 꿈틀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미국 긴축시계 멈췄다…韓증시 ‘수익률 꼴지’ 탈출 가능성은[美 빅컷과 경기불안]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89,000
    • +2.17%
    • 이더리움
    • 3,248,000
    • +3.97%
    • 비트코인 캐시
    • 458,500
    • +8.75%
    • 리플
    • 778
    • +0.26%
    • 솔라나
    • 185,000
    • +5.11%
    • 에이다
    • 464
    • +3.8%
    • 이오스
    • 665
    • +3.58%
    • 트론
    • 200
    • -0.99%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00
    • +4.35%
    • 체인링크
    • 14,920
    • +5.22%
    • 샌드박스
    • 350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