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유예빈, 진 왕관 차지…네티즌 반응 뜨거워

입력 2013-06-0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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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3 미스코리아 진의 왕관을 유예빈(21·대구 진)이 차지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트위터 아이디 jo*********는 “오호~!! 몇 년만에 대구에서 미스코리아 진이 나왔네요~^^ 이 언니 진짜 자연미인인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트위터 아이디 res**********는 “미스코리아 진 당선자 유예빈씨 어릴때 이쁘기만하구만, 뭘 또 성형 어쩌고 난리야... 우리나란 항상 이렇지”라고 글을 올렸다.

이 밖에 “옛날에 내 어릴 적엔 공중파에서 미스코리아 방송해줬는데 ㅇㅇ” “갠적으로 미스코리아는 김사랑이 젤 이쁘고 한국적이였던듯..ㅋ” “개성없는 미스코리아 대회 폐지가 답이다” “ 이번 미스코리아 진은 대구진이 됐다! 자랑스러운 대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로 57회를 맞은 '미스코리아'에는 탤런트 이윤지와 아나운서 김형욱이 MC를 맡았으며 그룹 샤이니와 헬로비너스는 축하 무대를 꾸몄다.

'선'은 한지은(21. 인천 진), 김효희(22. 광주전남 선)가 차지했으며 '미'는 구본화(21. 경남 진), 최혜린(20. 부산 진), 한수민(22. 서울 선), 김민주(25. 충북 선), 최송이(23. 브라질 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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