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3세대 PF1 터치스크린 본격 양산…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활용 가능”

입력 2013-06-03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노펙스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으로 활용이 가능한 3세대 PF1(Plastic Film) 터치스크린의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시노펙스는 현재 3세대 터치스크린인 PF1(Plastic Film)타입의 터치스크린을 월 80만대 규모로 양산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3세대 PF1 터치스크린은 기존 1세대 플라스틱(아크릴)에 증착하던 2장의 ITO(인듐주석산화물)필름을 한장으로 줄이면서 IT기기의 트렌드인 얇은 두께 구현과 함께 고감도의 터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PF1 터치스크린은 IT기기에 혁명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에 적용이 가능한 기술로 높은 시장성을 확보하고 있다.

시노펙스는 PF1 터치스크린을 비롯해 신기술을 적용한 G1F, G2, GMFF 등 차세대 터치스크린 양산을 준비중으로 터치스크린 기술선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손경익 시노펙스 대표이사는 “그 동안 터치스크린 사업의 기술 고도화에 대한 노력으로 초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적용 가능한 PF1터치스크린을 개발하게 됐다”하며 “PF1 터치스크린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차세대 터치스크린의 본격적인 양산을 통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4년 만에 빨간날 된 국군의날…임시공휴일 연차 사용법 [요즘, 이거]
  • '사면초가' 탈덕수용소…장원영·BTS 이어 '엑소 수호·에스파'도 고소
  • '자격정지 7년 최종 확정'에 남현희 측 "객관적 판단 이뤄지지 않아, 소송할 것"
  • "퇴근 후 연락하지 마세요" [데이터클립]
  • 주연 여배우는 어디에?…‘안녕 할부지’ 더 보고 싶은 푸바오 [해시태그]
  • 엔비디아 시총, ‘역대 최대’ 2789억 달러 증발…美 법무부 반독점 조사 본격화
  • "국민연금 보험료율 13%…어릴수록 천천히 올린다"
  • 은평구 아파트서 이웃에 일본도 휘둘렀던 당시 CCTV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9.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17,000
    • -3.8%
    • 이더리움
    • 3,261,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424,300
    • -2.44%
    • 리플
    • 754
    • -2.08%
    • 솔라나
    • 176,900
    • -2.7%
    • 에이다
    • 436
    • -3.33%
    • 이오스
    • 623
    • -3.11%
    • 트론
    • 205
    • -1.44%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3.89%
    • 체인링크
    • 13,950
    • -3.39%
    • 샌드박스
    • 331
    • -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