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29일 서울 종로구 내수동 KB국민카드 본점 13층 대강당에서 최기의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 민상기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 이민희 (주)아이앤컴바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KB국민카드 수학 바로풀기 봉사단’발대식을 갖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KB국민카드 수학 바로풀기 봉사단은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수학적 재능을 가진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 등 학생 15명으로 구성되며, 내년 2월까지 9개월 동안 ‘바로풀기’모바일 앱의 수학문제 풀이에 참여해 앱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봉사단은 모바일 앱을 활용하기 때문에 지리적·시간적 부담 없이 수학문제 풀이에 참여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이 모르는 수학 문제를 무료로 질문할 수 있어 사교육 혜택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카드는 활동기간 동안 봉사단 학생들에게 매월 최고 15만원의 장학금과 최고 10시간의 봉사활동 인정시간을 수여함으로써 이들이 가지고 있는 수학지식을 다른 학생들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KB국민카드 수학 바로풀기 봉사단’은 봉사단 참여학생, 앱 운영기업, 앱 이용학생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공유가치 창출형 사회공헌활동이다.” 며 “KB국민카드는 앞으로도 사회구성원의 공유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