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오토모티브, 1분기 실적 대폭 상승한 이유는?

입력 2013-05-29 1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동차 변속기 부품 전문기업인 삼기오토모티브는 29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기오토모티브는 올해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46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 증가 요인으로는 전반적인 자동차 업황의 침체 속에서도 내수 보다 수출 위주의 영업활동 강화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기오토모티브는 최근 현대자동차와 882억원 규모의 트랜스미션 케이스 외 3종 공급계약 체결 뿐만 아니라 국내 변속기 부품사 최초로 폭스바겐과 직접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연간 8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가능한 영업성과를 이루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배기량 차이에 관계 없이 모든 차량에 공용 탑재되는 6단 변속기 사용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향후 독일 등 완성차 신규 수주 진행으로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74,000
    • +0.83%
    • 이더리움
    • 3,187,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3,800
    • +1.9%
    • 리플
    • 709
    • -2.21%
    • 솔라나
    • 185,400
    • -2.32%
    • 에이다
    • 467
    • +0.86%
    • 이오스
    • 632
    • +0.64%
    • 트론
    • 214
    • +2.39%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0.5%
    • 체인링크
    • 14,420
    • +0.56%
    • 샌드박스
    • 332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