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쑥 ‘암 치료효과 1200배’, 특효 비법 사실은...

입력 2013-05-2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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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캡처)

개똥쑥의 항암 효과가 기존의 치료제보다 1,200배 높다고 소개돼 화제다.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개똥쑥에서 뽑아낸 아르테미시닌(Artermisinin)에 화학적 유도장치를 부착해 건강한 세포는 살려두고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조준하게 했을 때 아르테미시닌이 암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능력이 현행 화학요법의 10배에 달한다.

연구진은 이를 활용해 "전립선암과 유방암 치료에도 쓰일 수 있는지 연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똥쑥은 6~8월 사이 민가 황무지에서 자라는 초롱꽃 목국화과의 쌍떡잎식물 한해살이 풀이다. 높이는 약 1m 정도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한약재로 지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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