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홍초를 앞세워 음료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대상은 27일 홍초를 기본 원료로 한 기능성음료 출시와 함께 음료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기능성음료인 ‘홍초밸런스워터’ 2종과 스파클링음료인 ‘홍초&스파클링’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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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초밸런스워터 2종은 육체적 피로는 물론 정신적 스트레스로 깨지기 쉬운 현대인들의 신체 리듬을 생각한 제품이다. 피로의 원인인 젖산을 분해하는 동시에 스트레스 해소 호르몬을 촉진시켜 주는 식초의 초산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음료다.
대상은 새로 선보인 음료 4종의 올해 매출 목표를 100억원으로 잡았다. 대학가와 야구장 등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상은 2015년까지 매출 5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또 배우 김혜옥씨를 메인모델로 ‘엄마가 보고있다’라는 독특한 소재의 TV광고도 방영한다.
더불어 대상의 음료브랜드 ‘오스튜디오’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탐구하여 건강한 즐거움을 음료에 담아낸다’를 모토로 또 다른 참신한 음료제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상은 ‘오스튜디오’를 종합식품부문을 대표하는 청정원 브랜드와 같이 향후 음료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