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과일의 대반격, 수입과일에 매출 역전!

입력 2013-05-26 1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박을 앞세운 국산과일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올해 1~4월까지 매출 감소를 보이던 국산과일이 5월달 들어 수박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국산 과일 매출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마트가 5월1일부터 22일까지 지난해 대비 과일매출을 분석한 결과 국산과일 매출은 5% 가량 신장한 반면 수입과일 매출은 13%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과일 및 수입과일 매출 비중은 5월(~22일)들어 52.8 대 47.2로 지난해 49.7대 50.3을 역전했다.

이마트는 올해 5월 국산과일 매출 비중이 수입과일 매출 비중을 넘어선 이유는 5월 들어 수박매출이 지난해 대비 24% 가량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박의 경우 올해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작황이 좋아 지난해 비해 가격이 10~20% 가량 저렴해졌다. 또 5월 들어 날씨가 더워지면서 대표적인 여름 제철과일인 수박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반면, 수입과일의 경우에는 대표 수입과일인 바나나 가격이 20% 가량 오르면서 매출이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56,000
    • -1.16%
    • 이더리움
    • 4,251,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457,300
    • -5.05%
    • 리플
    • 611
    • -4.23%
    • 솔라나
    • 196,100
    • -3.3%
    • 에이다
    • 510
    • -3.59%
    • 이오스
    • 724
    • -2.29%
    • 트론
    • 181
    • -1.63%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3.76%
    • 체인링크
    • 17,980
    • -3.49%
    • 샌드박스
    • 42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