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인기…"이번 주말 훌쩍 떠나볼까"

입력 2013-05-24 12: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보 블로그)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주말 여행코스로는 제격이라는 평가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1개월을 맞아 전체 누적 관람객 13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7일에는 1일 관람객 신기록인 9만4000명이 다녀가는 등 5월 들어 눈에 띄게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이 추세라면 박람회 종료시점(10월20일)까지 당초 목표 관람객인 400만명을 훨씬 웃돌 전망이다.

특히 순천만 정원박람회는 전 세계 23개국 83개 정원(세계정원 11개, 참여정원 61개, 테마정원 11개)으로 꾸며져 있다. 박람회를 찾는 가족여행객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도시숲으로 박람회 기간 중 방문객과 차량으로부터 조경과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도로변에 조성한 숲이다.

순천 정원박람회는 워낙 규모가 크기 때문에 한나절 구경해서는 제대로 둘러볼 수도 없다. 주변에 순천만 습지대와 낙안읍성, 송광사, 선암사 등 볼거리도 풍성해 당일치기 코스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여수엑스포와 아쿠아플라넷여수, 보성녹차단지 같은 인근 명소와 연계해 1박2일 코스로 다녀오는 것이 좋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26,000
    • -2.66%
    • 이더리움
    • 4,245,000
    • -5.52%
    • 비트코인 캐시
    • 450,200
    • -8.53%
    • 리플
    • 600
    • -6.83%
    • 솔라나
    • 188,000
    • -0.84%
    • 에이다
    • 500
    • -9.75%
    • 이오스
    • 671
    • -12.06%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18
    • -7.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360
    • -10.17%
    • 체인링크
    • 17,210
    • -7.22%
    • 샌드박스
    • 380
    • -10.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