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 DBM·인공유방 성장동력 확보 ‘매수’-우리투자증권

입력 2013-05-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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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3일 한스바이오메드에 대해 뼈이식제품 중 DBM(Demineralized Bone Matrix) 및 인공유방 기반 성장동력 확보가 기대된다며 목표가 2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한스바이오메드의 DBM제품 중 치과용 적응증에 대한 미국 FDA 510(K) 추가 취득이 기대되고 DBM 제품에 대한 중국 SFDA 허가가 기대된다”며 “하반기 다국적 의료기기 회사 대상 DBM 공급 계약 및 전세계 판권 계약 체결도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스바이오메드는 올해 하반기 실리콘 인공유방 제품에 대한 브라질 허가와 2014년 초 실리콘 인공 유방 제품에 대한 한국 식약처 허가, 2015년 실리콘 인공 유방 제품에 대한 중국 허가가 기대된다”며 “또한 실리콘 인공 유방 제품에 대한 브라질 허가 취득시 다국적 제약회사와 OEM 공급계약 체결도 전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 초 실리콘 인공 유방 제품에 대한 한국 식약처 허가를 취득하게 되면 한국 피부 미용 전문 회사 및 한국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OEM 공급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예측했다.

이어 그는 “올해 하반기 DBM 제품, 실리콘 인공 유방, MINT LIFT 허가 및 공급 계약 체결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며 “올해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27.5%, 영업이익 성장률 61.8%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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