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오픈에 맞춰 차량지원금, 인천공항 이용 혜택, 연금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국회의원 특혜’편과 정치인과 당직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식당에 대한 ‘여의도가 사랑한 맛집’편 퀴즈를 준비했다. 예를 들어, ‘국회의원 한 명이 4년 동안 받는 차량 주유비 및 유지비를 모으면 어떤 차까지 살 수 있을까요?’라는 문항에 답하는 식이다. 퀴즈 문항을 마이피플,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해 지인들과 함께 풀어볼 수도 있다.
‘여의도 X파일’ 서비스는 모바일웹(m.agora.media.daum.net/watcher/mobile/top) 및 다음앱을 통해 우선적으로 서비스되며, PC를 통해서도 이달 중 만나볼 수 있다.
다음은 국회 공개 자료와 언론 보도 등 확인된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 문항을 구성했고 사용자들이 정답을 유추할 수 있도록 힌트 및 관련 기사를 제공한다. 퀴즈를 마치면 본인의 점수는 물론 참여한 사람들의 각 문항별 정답률 및 평균 점수가 제시돼 국민들의 국회 및 정치에 대한 관심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매주 새로운 퀴즈를 업데이트하고 △국회 본회의, 상임의 등 다양한 의정활동 △법안 처리 및 예산 심의 결과 △국회의원의 다양한 권한과 책임 △정치자금 및 세비 등 여의도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이슈를 폭 넓게 다룰 방침이다.
다음 김영채 미디어본부장은 “국회에서 내려지는 결정은 국민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으로 의회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민주주의가 자리잡을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