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커피↓·설탕↑

입력 2013-05-22 0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1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커피 오렌지주스 면 가격은 하락한 반면 설탕과 코코아 가격은 상승했다.

7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오후 5시56분 현재 전일 대비 1.81% 떨어진 파운드당 132.7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브라질의 커피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커피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브라질은 오는 7월1일부터 1년 동안 3230만자루의 커피를 출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의 3050만자루보다 5.9% 높은 수준이다.

이는 앞서 수확한 커피가 아직 시장에서 판매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브라질 농부들은 지난 4월30일까지 수확한 커피 콩의 83%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의 92%에서 감소한 것이다.

마리아 로페즈-카레자 INTL FC스톤 트레이더는 “브라질에 커피 재고가 많다”면서 “브라질에 자연재해나 서리로 농작물 피해가 나오지 않는 이상 커피 재배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렌지주스와 면 가격도 하락했다.

7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0.73% 내린 t당 142.75달러를, 7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2.18% 떨어진 파운드당 83.91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설탕과 코코아 가격은 상승했다.

6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일 대비 0.42% 오른 파운드당 16.88센트에, 7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1.87% 상승한 t당 2344.00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15,000
    • -0.2%
    • 이더리움
    • 3,277,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0.32%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194,500
    • +0.31%
    • 에이다
    • 471
    • -1.46%
    • 이오스
    • 640
    • -0.62%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4%
    • 체인링크
    • 15,200
    • -0.52%
    • 샌드박스
    • 343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