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영어 실력 공개…"1박2일 브레인답네~"

입력 2013-05-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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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막힘없는 영어실력이 드러났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부산광역시 50주년을 맞아 부산 우정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리고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도시인 부산에서 성시경의 유창한 영어실력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멤버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미션을 수행한 후 요트에서 호화로운 점심을 즐겼다. 이어 부산 시티투어 버스를 기다리며 호주에서 여행 온 가족과 대화를 나눌 일이 생겼다.

먼저 김종민은 자신감만 충만한 저질영어를 선보여 호주인 가족의 아버지의 무시를 받았다. 그런 민망한 순간에 바로 옆에 앉아 있던 성시경이 유창한 영어발음을 자랑하며 그들과 막힘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호주인 가족은 그들이 연예인이란 것에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곧 적극적으로 함께 사진도 찍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누가 제일 멋지냐”는 어느 멤버의 질문에 영어에 능숙한 성시경을 꼽으며 그의 지적인 모습을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한국해양대학교 미식축구부와의 만남에서 피지 출신의 조지에게 “전공이 뭐냐” “멤버들 중 아는 사람이 있냐” “졸업 후에도 계속 한국에 있을 거냐”라는 등 다른 멤버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아무 거리낌 없이 영어로 주고받아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성시경이 영어과외 해주면 좋겠다” “역시 1박2일 브레인” “영어발음이 장난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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