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평형의 신 등극 "얼굴도 예쁜데 박재범까지 꼭 제쳐야겠어?"

입력 2013-05-1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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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평형의 신 등극 소식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출발드림팀 시즌2'(이하 '출발드림팀')는 '드림팀특집-평형의 신' 편으로 꾸며졌다. '평형의 신'은 '높이 4m 25cm 발판 위에서 카디건, 바지, 양말을 신는 미션이다.

레인보투 팀의 박재범이 58초의 기록으로 1등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시크릿 팀의 김지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지민은 타고난 균형감각과 스피드로 옷을 착용, 단숨에 1위를 거머쥐었다. 54초로 기록을 경신, 시크릿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경기를 마친 김지민은 "지금 아무렇지 않다. 기록을 더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는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에는 홍석천, 김동성, 손호영, 박현빈, 쇼리, 박재범, 시크릿(한선화 송지은 정하나 전효성), 김지민, 오나미, 신보라, 레인보우(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가 출연했다.

김지민 평형의 신 등극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리 재범 오빠 꼭 이겨야겠어요?", "얼굴도 예쁜 데 못하는게 없네요", "얼굴도 예쁘면서 재범이까지 제치네요", "김지민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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