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취사병으로 거듭나 300인분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류수영은 19일 방송 예정인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두 번째 부대로 찾은 화룡대대에서는 일일 취사병이 돼 숨겨진 요리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룡대대 인원이 먹을 300인분 음식 만들기에 나선 류수영과 샘 해밍턴은 양파 썰기, 쌀 씻기 등 기초적인 업무부터 볶음, 튀김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은 ‘탕수육 만들기’에 도전해 90kg이나 되는 양을 소화해냈다.
반면 샘 해밍턴은 취사장에서 일생일대의 가장 힘든 요리 만들기에 진땀을 흘렸다. 해밍턴은 요리 중 아찔한 사고를 일으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 방송은 19일 오후 6시 25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