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호실적 발표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35분 현재 YG엔터테인먼트는 전날대비 2.09%(1500원) 상승하며 6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키움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전일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0.3% 증가한 62억9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8억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6.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1억6300만원으로 37.3% 증가했다.
김현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통 1분기는 일본 공연이 적어 계절적인 매출 감소 현상이 나타났으나 지난해 연말의 빅뱅 돔공연과 싸이 해외 로열티 일부가 포함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외형성장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연간 실적은 아티스트 파이프라인 확대와 월드투어를 통해 최대 115만명을 모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예상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8%, 41.5% 증가한 1373억원, 304억원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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