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문화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 KEB 플라자에서 개최된 '제2회 명동의 낭만, 명랑시장'개장식에 참석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김영동 일상예술 창작센터 대표(사진 왼쪽), 이상미 일산예술 창작센터 팀장(사진 가운데)과 개장 축하 케익 커팅을 했다.
외환은행은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 KEB 플라자에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명동의 낭만, 명랑시장'을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EB 역내 공간을 외국 관광객들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0월27일까지 매주 일요일 개최된다. 특히 외화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일상예술 창작센터’ 등 사회적 기업 지원, 생산적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윤용로 행장을 비롯한 직원 및 가족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윤 행장은 “앞으로도 서울문화재단과 메세나 협력사업을 통해 외국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 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서울 명동도심을 명랑하게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