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전원주택…부모님 위해 지은 집에서 결국 떠나

입력 2013-05-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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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좋은아침' 캡처)

가수 장윤정이 부모를 위해 지은 전원주택에서 이미 두달 전에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장윤정이 부모를 위해 지은 것으로 알려진 강원도 원주의 전원주택에는 현재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장윤정이 구입했다고 전해진 서울 개포동의 아파트에서도 '지난 겨울부터 장윤정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동네 주민들도들은 "이미 몇 달 전부터 집을 내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 올해 아버지를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은 최근 지난 10년간 벌어놓은 돈을 모두 날리고 10억의 빚이 있다는 장윤정의 가족사가 알려지면서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장윤정 전원주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모님을 위해 지은 전원주택인데 안타깝다", "장윤정 씨 힘내세요", "행복한 삶을 꿈꿨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윤정을 둘러싼 루머 등은 10일 오후 7시10분 케이블 방송 JTBC '연예특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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