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2주일 연속 플러스 수익률

입력 2013-05-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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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가 2주일 연속으로 주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STX그룹의 유동성 위기에 따른 주가 하락과 미국 경기둔화 우려가 수익률 상승폭을 제한했다.

4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의 한 주 일 동안 수익률은 0.42%였다.

유형별로는 통신업종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은 배당주식펀드가 0.90%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주식펀드의 수익률이 0.57%로 집계돼 배당주식펀드 다음으로 성과가 좋았다. 중소형주식펀드는 0.41%로 3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K200인덱스펀드는 0.19%의 수익을 내는 데 그쳤다.

해외주식펀드 수익률은 미국과 유럽이 경기부양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0.48%를 기록했다.해외주식혼합형펀드(-2.22%)는 약세였지만 해외채권혼합형(0.41%), 해외부동산형(0.04%), 해외커머디티형(1.05%), 해외채권형(0.39%) 모두 강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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