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세자 부인 커밀라, 회춘 비결은 '벌침 마사지'

입력 2013-05-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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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오른쪽) 왕세자와 부인인 커밀라 콘월 공작부인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즉위식에 들어서고 있다. 암스테르담/AP연합뉴스

영국 찰스 왕세자의 부인인 커밀라 콘월 공작부인이 회춘한 비결은 케냐산 벌침 마사지라고 1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커밀라 부인은 전날 네덜란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즉위식에 참석해 이전보다 훨씬 젊고 날씬한 모습을 선보여 각국 왕실 인사 중 가장 주목을 받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커밀라 공작부인이 케냐산 벌침에서 추출한 천연 봉독으로 침을 맞고 있으며 시술 비용은 한 차례에 55~165유로(약 8만~24만원) 사이라고 설명했다.

봉독은 피부 보습과 신경통 등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커밀라 부인이 요가와 필라테스를 즐겨하는 것도 미용에 도움이 됐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공작부인은 평소 자신을 전담하는 코디네이터를 두고 있으며 헤어드레서와 의상전문가 등도 외모 관리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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